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불굴의 차여사> "전 이런 거 못해요!" 이기적인 동서, 김보연이 '뿔났다'

기사입력2015-06-05 13:5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런 걸 못 하다니?”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의 김보연이 김수현을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동팔(김용건)이 치매에 걸리면서 초긴장 상태로 지내고 있는 차여사네 가족들. 옥분(정영숙)의 집에서 제임스(이승우)와 티격태격 하다 제임스에게 장난감을 던지는 등 감정 조절을 못하는 동팔 때문에 미란(김보연)은 더욱 지치고 힘든 상태.

집으로 돌아온 미란은 저녁을 안 드리면 또 역정 내실지도 모른다며 정숙에게 밥을 해 놓았냐고 묻고, 정숙은 당황하며 없다고 한다. 이에 미란은 불린 쌀 있으니까 금방 밥을 할 수 있다며 일단 바나나를 가져다 드리라고 한다.


하지만 정숙이 어쩔 줄 몰라 하며 머뭇거리다 달구(윤다훈)에게 “당신이 먹여 드리세요. 난 이런 거 못해”라고 하자, 미란은 기막혀하며 “세상에 동서, 이런 걸 못하다니? 이런 게 뭐야? 바나나 드시게 하는 거? 왜 못해? 하는 사람 따로 있나?”라며 역정을 낸다.

아버님 수발을 못 들겠다는 정숙의 태도에 화가 난 달구는 소리를 지르며 “당신! 정말 이럴 거야? 이리로 와!”라며 데리고 나간다.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