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보고 내 얼굴 잊지 마.”
‘가족 사랑’을 그대로 담은 그들의 인증샷!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과 김용건의 셀카 찍는 장면, 실제 핸드폰에는 어떤 모습으로 담겼을까?
1일(월) 방송된 102회에서는 동팔(김용건)과 미란(김보연)이 함께 셀카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미란이 전화기를 들고 있자 바나나를 먹던 동팔은 미란의 전화기를 뺏으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미란은 미소를 지으며 동팔의 사진을 찍어주고, 치매에 걸린 동팔은 해맑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든다.
미란이 사진을 찍어주자 동팔은 “이리로 와 색시, 같이 찍어”라고 말하고, 동팔과 미란은 다정히 사진을 함께 찍는다. 그동안 미란의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동팔은 “난 색시가 제일로 좋아. 색시야, 이 사진 보고 내 얼굴 잊지 마”라고 말해 시청자들과 미란을 짠하게 만들었다.
호통치고 미란의 속을 타들어가게 한 장본인이지만 속마음은 언제나 미란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득 차 있었던 것. 이에 미란은 “그럼요. 절대 안 잊을게요”라며 울먹인다.
‘가족애’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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