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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고우리, 강태오 찾아가 "우리는 동상이몽"

기사입력2015-06-0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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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가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서유라(고우리)가 허동구(강태오)가 일하는 옷가게로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재준(윤박)과 헤어진 유라는 집에서 재준과 데이트가 있는 걸로 오해해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했고, 갈 곳이 없다는 이유로 동구의 옷가게를 찾았다.

커플링을 보며 생각에 빠져있던 동구에게 다가간 유라는 “박재준씨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다. 지금 나 팔고 강이솔이랑 신나게 데이트 중이다. 어른들이 깨진 거 몰라서 시간 때우러 나왔다”며 투덜거렸다.



이어 유라가 “허동구씨는 나랑 같은 처지니까 내 맘 이해하잖아요.. 동.상.이.몽”이라고 말하자, 동구는 무심한 태도로 “그거 동병상련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유라는 “기분도 꿀꿀한데 술 한 잔 하러 가자”고 제안했고, “낮술 안 마신다”는 동구의 답에 “그럼 기다리겠다. 밤 술 마시자”며 해맑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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