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육성재, 동물 동작 모사 개인기 펼치며 "규현 자리 노리나?"

기사입력2015-05-28 00:53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육성재가 동물 동작을 모사하며, 개인기를 맘껏 방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재조명 받았던 육성재가 이번엔 개인기로 또 다시 재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육성재는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라디오스타 MC 규현의 자리를 탐내고 있냐"는 김구라의 기습질문에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오히려 김동률 모창과 비둘기부터 바다 표범까지 다양한 동물 개인기를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맘껏 발산시켰다.

육성재의 활약에 당황한 규현은 "저 가면 들어오세요"라는 말을 의미심장하게 남겼고, 이에 육성재는 "언제 가세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