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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리뷰] "혼인신고 1년 미뤄" 장용 요구에 김성령, '혼전계약서' 사인

기사입력2015-05-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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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혼전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박태수(장용)가 레나정(김성령)에게 혼전계약서를 제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수는 레나에게 혼전계약서를 건넸고, 계약서를 받은 레나는 “혼인 신고를 1년 뒤로 미루라는 거냐?”며 놀랐다.

이에 태수는 “아직은 널 믿을 수가 없다. 나중에 재산 싸움 안 나게 단속하자는 뜻이다. 니 입으로 민준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냐. 그렇게 자신 있으면 문제 될게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민준씨 모르게 혼자 오라고 한거냐?”는 레나의 질문에 태수는 “니가 생각이 있는 아이라면 이런 문제로 부자 사이를 이간질 안할 거라 믿는다. 알아서 처신해라”고 답했다.

이에 레나는 “이거 어머님도 동의하신 거냐?”고 물었고, 태수는 “물론이다. 똑같은 실수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그 사람 생각이다”라고 말해 모든 것이 희라(김미숙)의 의도였음을 알게 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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