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못살아!”
김보연이 이번엔 남편의 주식투자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졌다.
21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미란(김보연)이 남편 달수(오광록)이 돈의 출처가 바로 주식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남편의 지출이 이상하다고 느낀 미란은 급기야 기훈(신민수)과 윤희(하연주)를 불러 비싼 갈비를 사주는 달수를 보게 되고, 이를 현장에서 덮쳐 지갑에서 큰 돈을 발견한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긴장과 자포자기 상태로 방에 마주앉았고, 미란이 “그런 큰 돈을 어디서 났냐”라며 이번엔 남편이 어떤 사고를 쳤을까 불안해했다. 이에 무릎을 꿇고 앉은 달수는 미란의 추궁 끝에 “공돈으로 주식을 넣은 거다”라며 500만원을 투자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미란은 자신과 상의도 없이 주식 투자를 한 달수의 행동에 결국 가슴을 쳤고, 이어 “그래서 펑펑 쓰고 다닌 거냐”라며 대책 없는 남편의 행동을 원망했다.
철없는 남편 달수 때문에 속상한 미란! 주식 투자 사실을 알게 된 그녀가 과연 어떤 대책을 마련할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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