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22일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고우리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천방지축 서유라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라 캐릭터는 고우리의 통통 튀는 매력과 만나 기존 드라마에서 만나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로 탄생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라와 재준의 즐거운 수영장 데이트 신이 들어있다. 서로 물을 튀기며 물싸움을 하고, 재준의 목에 가볍게 팔을 걸고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까지 들어있어 급진전된 로맨스가 예고된다. 또한 평상시 운동 마니아인 고우리답게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비키니 수영복 자태에 시선이 머문다.
최근 고우리는 촬영장에서 제작진이 놀랄 만큼 작품에 열정을 드러내며 서유라에 몰입하고 있다. 수영장 신 촬영에서도 그러한 자세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굳이 물속에 얼굴을 넣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수영할 때 얼굴이 안 젖을 수 없다며, 완전히 잠수하며 촬영에 임했다. 또 계속되는 촬영에 “물이 차지 않냐”고 걱정하는 김민식 감독에게 “바깥보다 덜 춥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송효숙 |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