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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김성오-강소라, '새로운 썸남썸녀' 어떠신가요?

기사입력2015-05-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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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오해받으면 시집와야하는데, 저한테 시집오려구요?”

제주도에서 ‘물 만난’ 강소라, 이번엔 김성오와 그린라이트?

21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 황욱(김성오)와 정주(강소라) 사이를 오해하는 제주도민들의 눈길에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비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자아냈다.

이날 보말을 따러 나갔던 정주에게 욱은 틱틱대면서도 제법 다정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주민들은 노총각 읍장인 황욱에게 봄이 오는가 짐작하며 흡족한 눈길을 보낸다.



정주는 제주도민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사교성 좋은 욱에게 “읍장인 당신이 건우(유연석)와 척을 두니까 사람들도 다 꺼리지 않냐. 건우 요리가 일품이니 한 번 가게에 와서 먹어봐라”라며 충고를 던진다. 그러자 욱은 발끈하며 마을 분위기만 들쑤시다가 도심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하기 시작했고,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주민들은 “읍장님 선 봤냐”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를 들은 욱은 황급히 손을 저으며 “아니다. 선본 거 절대로 아니다”라며 부정했고, 정주에게도 변명을 하라며 부추겼다. 이에 정주는 당장 부정하긴 했지만, 이내 돌아가는 길에 욱에게 “너무 부정하니까 옆에 있는 내가 민망해진다”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자 욱은 “여기선 오해를 받으면 시집와야 한다. 나한테 시집오려고 그러냐”라며 능글맞게 물었고, 당황한 정주는 황급히 고개를 저어 재미를 자아냈다.

좌 건우 우 황욱? 제주도에서 남자 복 많은 그녀, 정주! 과연 그녀의 앞날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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