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야뭐야~ 나 촉 되게 좋아~”
이 남자, 오자마자 이연희와 두근두근 멜로를?
19일(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촬영장 속 이연희와 한주완의 핑크빛 리허설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촬영된 장면은 극중 성인이 된 인우(한주완)이 등장하는 씬으로, 눈썰미가 남다른 인우는 금방 정명(이연희)이 남장을 한 여자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에 정명을 거칠게 벽으로 밀치는 주완의 모습을 연기해야하는 한주완은 리허설 도중에도 이연희와 함께 조심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며 연구를 거듭했다. 두 사람은 첫 호흡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정도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두 사람이 멜로를 찍는다”라며 부러운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

이어 이를 극중 정명의 또 다른 멜로남(?) 서강준을 향해 “질투의 눈빛이 아니었냐”는 감독의 질문이 날아들자, 그는 부정하지도 않은 채 “맞다”라고 대답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또한 한주완은 이연희의 팔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연신 쑥스러운 웃음을 짓는가 하면, 연기 후 OK싸인이 떨어지자 소매를 끌어올려 이연희의 팔을 다시 덮어주는 ‘매너 손’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환상의 호흡으로 촬영을 끝마친 두 사람! 과연 이연희와 한주완이 앞으로 서강준과 더불어 <화정>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주게 될까?
☞ MBC <화정> 한주완&이연희의 핑크빛 리허설 현장은 여기로!
iMBC연예 편집팀 | 영상 황다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