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같은 여자한테는 밥 안 팔아! 당장 나가!”
세상에 불륜을 폭로당한 송이우가 식당에서 쫓겨났다.
12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미영(송이우)이 식당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임(박선영)은 태연하게 식당으로 들어가는 미영을 보며 “아직 자기가 얼마나 유명인사가 됐는지 모르는 모양이네”라며 조용히 상황을 지켜본다.
한편, 식당 안에서는 식당 주인과 주부들이 모여 혜빈(고은미)와 미영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영상을 보고 있었다. 이어 그들은 “하나는 정부인이고, 다른 여자는 불륜녀다”라며 쑥덕거리기 시작하고, “어디서 본 것 같다”라며 의아해한다.

이와 같은 상황을 모르던 미영은 음식을 주문하려고 하지만, 이내 미영을 알아본 식당 주인은 “이 여자네! 너 같은 여자한테는 밥 안 판다. 당장 나가라”라며 미영을 대뜸 식당에서 쫓아냈다.
영문을 모르는 미영은 “이 아줌마들이 왜 이러냐”라며 소리치지만 “어딜 남자가 없어서 부인 있는 남자를 꼬시냐”라는 질책에 그만 할 말을 잊는다.
현성(정찬)만 믿고 의기양양했던 미영의 몰락! 과연 정임의 복수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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