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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면 OK! 덜 익은 김치가 ‘묵은지’로 변신~

기사입력2015-05-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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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아 주는 여름철 필수 반찬 묵은지는 까다로운 숙성조건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는데 밥상 위의 팔방미인 묵은지 간편하게 만드는 비법을 배워보자.


하루면 OK! 덜 익은 김치가 ‘묵은지’로 변신~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아 주는 여름철 필수 반찬 묵은지는 영상 0~4도에서 6개월 이상
저장해야 제 맛을 내고 까다로운 숙성조건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다.




하지만 단 하루면 집에서도 묵은지를 만들 수 있다는데 먼저 식초를 소주잔으로 2잔을
김칫국물에 넣고 섞어준 다음 국물을 김치가 들어 있는 봉지에 넣어준다.



봉지를 조물조물 주무른 다음 상온에서 24시간 보관하면 묵은지가 완성되는데
식초 숙성 묵은지는 감칠맛이 나서 봄철에 잃은 입맛까지 잡아준다.




식초의 아세트산이 김치의 발효를 급속도로 진행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식초에 들어있는 유기산들이 묵은지의 맛을 내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전가밥솥으로도 묵은지를 만들 수 있다는데 전기밥솥에 김치를 넣고
반나절 보온을 하면 감칠맛 나는 묵은지가 완성된다,



전기밥솥의 열이 김치를 잘 익을 수 있도록 돕는 뿐만 아니라 김치의 숙성온도를
높여서 미생물 발효를 활발하게 해준다.



잃어버린 입맛은 하루 만에 만든 묵은지로 찌개부터 부침, 볶음까지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하루 만에 뚝딱! 초간단 묵은지를 만들어보자!

iMBC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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