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연이 박윤재에게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조언했다.
5월 8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연출 오현창)에서 차미란(김보연)은 지석(박윤재)에게 가족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설득한다.
옥분(정영숙)이 쓰러진 것을 안 미란은 지석을 불러내 “제임스 때문에 할머니가 쓰러진 거 맞나”라고 확인한 후, “자네가 중간 역할 잘해야 해결된다고 얘기했지. 은지를 품고 있으니 할머니 설득 못하는 거 아니냐”라고 조용히 나무란다. 미란은 “하영(김빈우)가 자네 사랑하는데 왜 사랑하는 마음을 밀어내냐”라고 타이르고, 지석은 “혼란스러워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미란은 “쾌차하시면 자네가 나서서 하영에게 웨딩드레스 입혀주게”라고 지석에게 당부한다.
예전 사위의 행복을 비는 미란의 마음, 지석이 잘 알고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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