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서유리가 궁금하다!
개인방송이라는 남다른 소재로 토요일 밤 정규 편성에 안착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상파와 인터넷을 동시에 장악하려는 '주인님'의 명령에 따르며 신선함을 주고 있는 '미스 마리텔' 서유리는 다른 방송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눈길을 끌었다.
차갑고 도도한 모습으로 방송 중간중간 중요한 공지사항을 안내하거나 벌칙을 돕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미스 마리텔' 서유리는 성우 출신답게 남다른 목소리로 방송현장을 장악한다. 다른 출연자들이 대결에 한창일 때는 홀로 거실에서 다음 진행을 준비하거나 출연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낸다. 시끄러운 소리에 당황하거나 때때로 지루해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미스 마리텔'만의 매력.


본래 각종 애니메이션 및 게임 등에서 성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미 팬덤을 확보하고 있던 서유리는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SNL코리아 고정 크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서유리가 출연 중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오선혜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