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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리뷰] 후회막심 정혜선 “내가 박하나 죽게 했어”

기사입력2015-05-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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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이 박하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데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다.

5월 1일 방송된 MBC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에서 단실(정혜선)은 장추장(임채무)에게 자신이 행한 일을 고백했다.

화엄(강은탁)이 실의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추장에게 전해들은 단실은 “내가 야야(박하나) 죽게 한 거나 마찬가지야. 화엄이 모르게 외국 나가라고 했어”라고 숨겼던 진실을 밝힌다. 단실은 “어떡하면 좋아. 내가 너무 오래 살았어. 조소장 짝 날까봐”라며 눈물짓는다.


백야가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던 추장은 충격받지만 이내 단실에게 “말하지 마세요. 알아서 좋을 거 없어요”라고 충고한다. “신이 나 용서하지 않을 거야”라며 통곡하는 단실에게 추장은 “그렇다고 바다에 뛰어든 야야 잘못이죠!”라며 위로한다.

단실의 뒤늦은 후회가 백야를 살릴 수 있을까. MBC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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