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V NEWS=김건일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7연승에 성공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휴스턴이 10회말 호세 알투베의 끝내기 안타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3-2 승리를 거두며 7연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혔다. 시즌 전 최하위 후보로 지목됐던 휴스턴은 4월 상승세에 힘입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에 올라있다. 뜨거운 4월을 보낸 휴스턴의 5월에 관심이 쏠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가 왼발 아킬레스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큰 문제 없이 수술을 마친 웨인라이트가 9개월에서 12개월정도 재활기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27일 밀워키전 타석에서 아킬레스건을 다쳤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9회말 터진 브라이스 하퍼의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조금 늦은 10승 고지를 밟았다. 특히 하퍼는 4월에만 5홈런 1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는 모양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회에만 5득점을 수확하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5-1로 제압했다. 토론토 외야수 케빈 필라는 5회말 모스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면서 잡아냈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 마이크 트라웃이 팀의 5할 승률을 지켜냈다. 트라웃은 팀이 1점차로 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아이크 데이비스가 때린 타구를 워닝 트랙 근처에서 뛰어올라 잡아냈다. 역전 위기에서 벗어난 LA에인절스는 오클랜드에 6-5 승리를 거두며 승률 5할을 유지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원투펀치'가 무너졌다. 전날 사마자가 7실점으로 무릎을 꿇은데 이어 이날엔 크리스 세일이 미네소타 트윈스에 3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였던 세일의 자책점은 5점대까지 치솟았다.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LA 다저스가 좌완 투수 유리 데 라 로사를 영입했다. 도미니카 출신 데 라 로사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본드벡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서 3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2승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경기에만 등판한데 그친 데 라 로사가 다저스에서 어떤 투구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영상] 1일 MLB 투데이 ⓒ SPOTV NEWS 영상편집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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