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한 차승원, ‘흑화’ 예고?
28일(화) 방송되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에서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이 죽음을 알게 된 광해(차승원)의 살벌한 변화가 예고됐다.
광해는 자신의 왕좌를 노리는 또 다른 세력의 등장에 분노를 폭발시키며 포효한다. 이어 광해가 성군이 되기를 원했던 충신 이덕형(이성민)은 삭탈관직 되어 도성을 떠나는 상황. 이제 광해는 정명과 영창이 죽고 난 후 자신에게 남겨진 인간성을 버리고, 비정하고 강력한 권력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나는 질기게 살아남아 언젠가 주상이 내쳐지는 것을 지켜볼 것입니다."
"감히 임금인 내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는 자가 있구나."
또한 예고와 더불어 제작사 측이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며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일어날 예정이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과연 광해를 둘러싼 치열한 싸움은 어떤 전개를 펼치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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