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자, 혹시 바람둥이 아니야?"
민지아가 자신의 취향을 속속 알고있는 박윤재를 바람둥이로 오해했다.
22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민지(민지아)가 지석(박윤재)을 바람둥이로 의심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석이 세상을 떠난 언니 은지(이가령)의 약혼자였던 사실을 모르는 민지는 지석이 자신의 커피취향과 입맛 등을 속속 알고있다는 듯 말하자 '바람둥이 맞다. 여자 이야기를 하면서 웃는 거 봐라'라며 단단히 오해를 하기 시작한다.
이어 민지는 "대표님 주변에는 여자가 많으신가 보다"라며 은근슬쩍 물어보고, 지석은 씁쓸하게 웃으며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난다. 하얀 꽃과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사람,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대답한다. 그러자 민지는 '딱 내 얘긴데!'라며 혹시 지석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한편,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된 선우(임윤호)는 "내 앞에서만 웃어라"라며 민지를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로맨스를 이어갔다.
오해로 엇갈리는 세 사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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