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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리뷰] 김용건-김보연, 제임스 존재 알아채나?

기사입력2015-04-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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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는 누구지? 아이도 있네."

김용건과 김보연이 김지석의 아들에 대해 알게 될 조짐이다.

21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동팔(김용건)과 미란(김보연)이 제임스를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옥분(정영숙)과 봄날 데이트를 즐기던 동팔은 벤치에 앉아있다가 지석(박윤재)과 제임스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김 대표 아냐?”라고 하는 동팔에게 옥분은 당황해서 “다른 거 먹고 싶네요. 일어나요”라며 이동을 유도한다.


그러나 동팔은 “자세히 봐, 맞지? 저 여잔 누구지? 애도 같이 있는데”라며 지석을 알아본다. “친구 만난다고 했는데 가족인가 봐요”라고 둘러대는 옥분에게 동팔은 “잘 어울리네. 김 대표도 빨리 짝을 만나야 할텐데”라고 말해 뜨끔하게 한다. 차미란 역시 집에 온 제임스를 보고 묘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동팔과 미란이 제임스의 진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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