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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종혁, "이 남자의 '반지 선물' 무슨 의미죠?"

기사입력2015-04-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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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이렇게 끝나지만.."

사심? 아니면 파트너를 잡으려는 단순한 마음?

19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의 민준(이종혁)이 레나정(김성령)을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떠나겠다고 선언하는 레나정에게 민준은 "내가 잡으면 같이 있어줄 거냐"라며 묻는다. 놀란 레나정은 당황하며 돌아보자, 민준은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이 있을 거다. 그래도 나를 믿고 나와 함께 하자"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레나정은 "내가 곁에 있는 것이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회사에 이만큼의 타격을 입한 것이 나다. 그런데 어떻게 곁에 남겠냐"라며 고개를 젓는다. 민준은 "내가 상관없다고 하지 않냐. 나는 상관없다. 그러니까 옆에 있어라"라며 설득하지만 레나정은 결국 거절로 응수한다.

이에 민준은 "아무 의미 없는 거니까 받아라"라며 애틋한 마음을 담은 이별 반지를 선물했고, "살면서 한번도 좋은 인연을 만난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 나와는 이렇게 끝나지만 그 반지가 행운을 가져온다니까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드러낸다.

과연 민준과 레나정의 인연이 정말 여기서 끝나게 되는 걸까.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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