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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리뷰] 이보희, 김영란-한진희 불륜 현장 목격 후 '분노'

기사입력2015-04-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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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 오해 받고."

15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조장훈(한진희)과 오달란(김영란 분)이 같이 달란의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는 상황 속에서, 은하는 달란의 집에 들어서기 전에 장훈의 멱살을 쥐고 흔드는 장면을 상상했다. 그리고 "나보다 젊고 예쁜 여자한테 빠졌으면 말도 안 해. 날 이렇게 배신해? 늙고 할 짓이 없어서. 그 할매가 그렇게 좋아? 여자로 보여?"라며 격분하는 상상을 하며 지하주차장에서 애써 분을 삭였다.


이어 은하는 달란의 집에 택배 아저씨를 따라 잠입하기 시작했고, 두 사람을 발견한 은하는 "대체 뭣들 하는 짓이냐"며 소리쳤다. 하지만 달란과 장훈은 그저 뜸을 뜬 것뿐이라며, 도리어 은하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은하 역시 분을 애써 감추고 "현장을 안 들켰으니 오리발이지. 창피한 줄도 모르고"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달란은 "기분나빠. 치료해주고 오해받고. 어후 싸가지"라고 대꾸하며 불쾌함을 표했다.

그동안 장훈과 달란은 그동안 영화를 보고 함께 밥을 먹는 등 마치 연인같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은하가 불륜을 추궁하자 아무 사이 아니라고 발뺌했다.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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