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기훈씨 아기 가졌어!"
15일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이윤희(하연주)가 오기훈(신민수)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밤늦게 걸려온 기훈의 전화를 잠결에 받았다. 그리고 윤희는 기훈에게 "나 기훈씨 아기 가졌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기훈은 "왜 이제 얘기해. 축하해!"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에 윤희는 "그동안 전화가 안 됐잖아!"라며 귀엽게 짜증을 냈다. 그리고는 "정말 보고 싶어"라며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기훈은 "나도 보고 싶어. 그런데 입덧은?"이라며 윤희를 걱정했다.
또 기훈은 "당장 달려가고 싶다. 내 색시 보고 싶은데 어떻게 참아"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자 윤희는 "가족들이 잘해줘. 걱정하지마. 우리 아기 아빠는 몸 건강히 잘 있어야해! 사랑해."고 전하며, 마음을 고백했다.
윤희와 기훈의 달달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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