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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이장우&한선화, 종영 소감까지 '환상의 커플'이네~

기사입력2015-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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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키워준 드라마예요!"

지난 12일(일)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MBC <장미빛 연인들>이 주인공 차돌(이장우)과 장미(한선화)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세상물정 모르고 사랑에 즐거워하기만 했던 두 주안공은 온갖 우여곡절을 겪고 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재미만큼 누구보다 고생이 많았을 주인공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장우와 한선화가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전하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을 만난 곳은 마지막회의 대미를 장식했던 차돌&장미의 결혼식장.


턱시도를 입은 이장우는 점잖은 모습으로 "작년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4월에 끝나게 됐다. 스태프들과 정도 많이 들었다.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드라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웨딩드레스 차림의 한선화는 "나를 키워준 드라마이자 작품이다. 나에게 보물같은 시작과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종영이 믿겨지지 않는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더불어 아쉬움을 전했다.

▶ 팬들을 위한 깜짝 질문! 배우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장우 "극 초반 장미와 아기를 키우며 옥탑방 생활을 했던 장면. 아이의 분유값 하나 벌지 못하는 무능력한 차돌의 모습을 찍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지 않았나 싶어요."



한선화 "모든 장면이 소중해서 하나만 꼽을 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장미의 인생이 파란만장하잖아요.(웃음) 그래도 꼽는다면, 차돌과 버스터미널에서 사랑싸움을 했던 첫 촬영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마지막으로 이장우는 "<장미빛 연인들>이 이제 종영을 했다. 정말 열심히 찍었다. 시청자분들의 기억 속에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와 더불어 종영 소감을 전했고, 한선화 역시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드라마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하며 촬영했다.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미소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아들을 잃은 한 여인이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여자를 울려> 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 MBC <장미빛 연인들> 배우들의 종영소감 영상스케치 보러가기




iMBC연예 편집팀 | 영상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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