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멋지게 차려입은 이장우와 오늘 특히나 귀여운 매력을 발산 중인 이고은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여기는 바로 MBC <장미빛 연인들>의 촬영 현장인데요.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는 차돌 아빠(이장우)는 신부는 어디에 두고 여전히 딸 초롱(이고은)에게 푹 빠져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졸졸졸~ 이고은의 뒤를 쫓습니다.
아빠가 사진 찍어줄게~
52부작의 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촬영 내내 껌딱지처럼 서로에게 의지했던 두 사람은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아빠의 멋진 모습에 초롱이도 기분 UP! 딸의 예쁜 모습에 차돌이도 기분 UP!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초롱아~ 여기 좀 봐봐!
이장우는 1분 1초가 아쉬운 듯 이고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과연 이고은은 아쉬운 아빠의 마음을 알아줄까요?
이렇게~?
역시 꿍짝이 잘 맞는 부녀답게 이고은은 바로 멋진 포즈를 취해줍니다. 그 덕분에 이장우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쉴틈 없이 울려퍼지는 찰칵찰칵 셔터 소리만큼이나 넘치는 애정이 묻어나네요.
이번엔 내 차례~!
모델이 되는 것만으로는 아쉬웠는지 이고은도 카메라를 건네 받았습니다. 작은 손으로 찰칵찰칵 아빠의 모습을 담는 모습이 정말 귀엽죠?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 속에 어느덧 마지막회를 맞이한 <장미빛 연인들> 모두 즐겁게 시청하셨나요? 앞으로도 차돌아빠 이장우, 초롱이 이고은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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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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