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된 김재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살인 미소'의 대명사인 김재원이 연기할 인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극 초반 등장하지 않는 김재원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발표회 현장을 밀착 취재해보았습니다.
☞김재원 밀착취재 1편부터 감상하기! -<화정> 김재원, '살인미소'는 잊어라! 오늘은 '다크 재원'-
☞김재원 밀착취재 2편부터 감상하기! -무대 위 김재원, "제작발표회를 들었다~ 놨다~"-

여긴 또 어디? 오늘 하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쉴틈 없이 바쁜 김재원이 묘령의 공간에 등장!
이곳에서도 할 일이 아~~주 많답니다.
자, 우선 가볍게 싸인부터 시작해봅시다!


"내가 봐도 기대되는데?"
포스터 속 조선의 왕으로 완벽 변신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니 왠지 으쓱~ 혹은 민망~
과연 드라마 속에서는 어떻게 표현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사실 밀려드는 인터뷰 제의로 오늘 스케줄이 꽉 차있는 상태인데요.

말을 워낙 잘 하는 베테랑 배우 김재원이지만 매번 인터뷰에 앞서 꼼꼼한 준비를 잊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의 성격과 분위기에 잘 녹아들면서도
드라마 <화정>과 그가 연기할 '인조'를 매력적으로 설명하는 일이 결코 간단하지 않거든요.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한 김재원의 인터뷰, 정말 기대되시죠?
드라마만큼이나 재미있대요! (속닥속닥)

띵동! 이어지는 인터뷰와 인터뷰 사이 그 어느 순간, 서프라이즈 선물이 도착했어요~
<사남일녀>를 함께 했던 강영선PD가 소식을 듣고 김재원을 만나러 온 것인데요.
시골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사이인 만큼 재회의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인터뷰가 다 끝난 것 같은데...
왜 아직도 안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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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다른 배우들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모니터링 하며 기다리는 의리~

한 명 한 명 인사도 나누고요.

"저 이제 다 끝났어요~"
퇴근을 앞두고 들뜬 흔한 직장인.jpg
그런데 분명 공식 일정은 이게 마지막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할 일이 남은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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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사람이 집에 간다더니 왜 화보를 찍고 있어? (일동 당황)

그냥 에스컬레이터일 뿐인데...
아!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 바로 화보촬영이었나 봅니다♥

"이제 진짜로 저 집에 갑니다!"
김재원과 함께 한 <화정> 제작발표회, 어떠셨나요?
<화정> 속 인조로 새롭게 연기 변신을 시도할 배우 김재원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오는 4월 13일(월) 밤 10시 첫 방송됩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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