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재의 의심은 진실이었다.
7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지석(박윤재)은 제임스가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았다.
하영(김빈우)은 결국 제임스가 지석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란 걸 밝히고, 지석은 크게 충격받는다. 지석의 비난에 하영은 “그만해. 그때 선택 후회하지 않아.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지 않아. 옳은 선택이었어”라고 강단있는 태도를 보인다.
이어“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 생각이 안 나”라고 하는 지석에게 하영은 “제임스가 ‘아빠’로 부를 수 있게만 해줘. 그리고 할머니(정영숙)에게도 말하지 말아줘”라고 부탁한다.
과연 피는 물보다 진할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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