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박이 이성경에게 호감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에서는 박재준(윤박)이 강이솔(이성경)에 대한 오해를 풀고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준은 이솔이 잃어버린 레시피 노트를 보고 그녀의 진심을 알았다.
이어 재준은 이솔에게 전화를 걸어 노트를 전해주겠다며 만남을 제안했고 이에 노트를 찾으러 간 이솔은 "이거 제 보물 1호에요. 잃어버리고 엄청 속상했는데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잡지로 얼굴을 갈린 재준은 "그냥은 못드리죠. 저도 시간 버리고 여까지 왔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솔은 "사례비로 얼마 드리면 될까요?"라고 묻자 재준은 "너무 하시네요. 돈이면 다 됩니까? 주인 못 찾으면 어쩌나 걱정했던 내가 한심하네요. 돈 벌려고 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이 시켜서 한 겁니다"라고 과거 이솔이 했던 말을 따라했다.
이에 당황한 이솔은 재준의 얼굴을 확인한 후 그에게 포춘쿠키를 전하며 "마음으로 주는 선물이니 행운이 오나 시험해 봐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재준은 "레시피가 빼곡히 적혀있던데 요리사 지망생이에요?"라고 물으며 호감을 표시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요일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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