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송가연과 정재형, 문희준과 미르가 각각 팀을 짜 2대2 태그매치를 벌였다.
미르는 "정재형과 22살의 차이다. 아버지를 어떻게 때리냐"라며 예우를 갖추는 듯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하자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며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정재형은 미르와 문희준이 태그하자 자신감을 보이며 문희준에게 다가섰다. 하지만 그는 문희준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알고 송가연과 태그했다.
문희준은 송가연과의 대결에서 싸움에 임하지 않고 무릎을 꿇으며 시간을 벌었다. 결국 그는 송가연의 로우킥 한방에 소리를 지르며 케이지를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종 승리자는 정재형으로 결정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4월 2일자로 방송이 종영됐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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