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출연진들의 영상과 제작진들의 '감사하다'는 자막이 입혀진 영상을 끝으로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2AM 조권, 배우 최화정, 개그우먼 신보라, 제국의아이들 동준 등 출연진에게 트로트 비결을 전수하다 방송 끝자락에 다함께 트로트곡 '무조건'을 부르는 모습으로 마쳤다.
이재훈은 "너무 좋았다. 교감하고 대화 나눠보며 너무 재밌었다. 다시는 못 느낄 것 같다"고 말했ㄱ흐 최화정은 "내가 많이 배워가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준은 "대단한 홍진영 선생님과 함께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에 홍진영은 "끝까지 날 믿어줘 감사하다. 난 여러분의 영원한 빠때리쌤이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또, 배우 송재호는 "이 프로그램과 난 영원히 친구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힘든 여건에서 이것저것 해본 것 같아 그래도 기분은 좋다. 나중에 그게 소중한 무언가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서로에게 묻고 답하던 시간을 뜨거운 추억으로 남깁니다. 그동안 '띠과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고 밝히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4월 2일자로 종영했으며, 차주에는 <천생연분-리턴즈>가 편성 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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