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저는 가족도 아니고 식구도 아닌가요?"
31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예고편에서 윤희(하연주)의 속상한 마음이 마침내 폭발했다.
그동안 쌀쌀맞은 시어머니 차여사(김보연)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시댁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윤희. 이제 조금씩 나아지는가 싶었지만 가족들과의 거리는 생각보다 쉽게 좁혀지지 않고, 이내 차여사에게 "식구들로부터 왕따가 된 것 같다"는 기분을 털어놓는다.
한편 제시카(김빈우)의 아들 제임스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아빠 지석(박윤재)을 만나지만, 아빠가 자신을 살갑게 대해주지 않자 속상한 얼굴을 하는데...?
엇갈리는 가족들의 행보! 과연 이들은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 수 있을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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