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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리뷰] 박상원-이미숙, 악수 장면에 반효정 '분노'

기사입력2015-03-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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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 집에서 나가!”

28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필순(반효정)이 영국(박상원)과 시내(이미숙)가 악수하는 장면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내와 영국의 관계를 오해하는 연화의 마음을 알게 된 필순(반효정)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를 찾아다녔다.

그 시각, 일을 그만두기로 한 시내는 영국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고 있었고, 마침 그 모습을 목격한 필순은 분노했다.



다짜고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호통치며 시내에게 다가갔고, “너, 결국 이거였어? 그 시커먼 속내는 결국 이서방이었어?”라며 시내를 끌고 나갔다.

오해로 막말을 서슴지 않는 필순 앞에 한 마디도 못한 채 또다시 죄인이 되어버린 시내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늘 오해와 억측에 당하기만 하는 시내의 답답함이 안타까운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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