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이 구청장에 당선됐다.
28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이 구청장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대편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쟁을 벌어졌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근소한 차이를 보이던 투표 결과에 만종은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도의 긴장감에 졸도 직전까지 갔던 만종은 구청장 당선이 확정되자 만세를 외치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투표 결과를 지켜보던 세라(윤아정)는 만종의 당선에 불만이 많은 듯 “우리나라의 암담한 정치 현실이 걱정된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시내 역시 떨떠름한 말투로 수련(김민서)에게 축하 전화라도 해주라고 말해 만종의 당선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음을 내비쳤다.
만종의 구청장 당선으로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어 더욱 궁금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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