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이기고 싶어!"
26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수영선수 정다래와 이재훈이 수영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번 이재훈은 정다래 앞에서 "바다 수영은 해봤니? 담수랑 해수는 달라"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재훈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수영대결을 펼쳤다.
또 이재훈 역시 바다에서 헤엄치는 정다래의 수영실력이 어떨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대결을 제안해, 빅매치를 펼쳤다. 여전히 이재훈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꼭 이기고 싶다"는 강한 승부욕까지 보였다.

처음에는 갑자기 등장한 돌고래 때문에 대결이 중단되다가, 이후 다시 재대결을 펼친 두사람. 막상막하로 막판 스퍼트를 내는 이재훈과 정다래는 결국 무승부로 들어왔다.
이에 정다래는 "솔직히 좀 만만하게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빠르세요."라고 칭찬했고, 이재훈은 그런 정다래의 반응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일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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