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맨 후보 헨리와 정형돈이 만났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식스맨 후보에 올라온 헨리를 만났다. 정형돈은 헨리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정형돈이 헨리에게 평소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헨리는 "솔직히 말하면 TV를 많이 안 보다 보니 <무한도전>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헨리에게 <무한도전> 멤버에 대해 말을 꺼냈다. 정형돈이 하하에 대한 언급을 하자, 헨리는 "하하? 이름이 하하에요?"라며 웃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정형돈이 헨리에게 김태호 PD를 아는 지 묻자, 헨리는 "god?"라고 대답해 정형돈을 폭소케 했다.
한편, 헨리는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 잘 모르지만 이거 하게 되면 제가 집에 가서 하루 종일 이것만 볼게요"라고 진지한 얼굴로 정형돈에게 이야기를 하자, 정형돈의 마음은 금세 녹아 내렸다.

정형돈이 헨리에게 '악플을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악플러에 빙의한 정형돈은 헨리를 계속 약올렸고, 헨리는 "형 장난 너무 심하게 하는 거 아녜요?” "형이 하는 거에요(악플), 그런 거?"라고 말하며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덧붙여 헨리는 "몇 번 해봤죠?" "진심이란 게 너무 섞여 있어요~"라며 정형돈을 몰아갔고 정형돈은 궁지에 몰렸다.
과연 누가 식스맨이 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송효숙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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