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가 윤박과의 데이트를 위해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22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서유라(고유리)와 박재준(윤박)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엄마의 강요에 재준과 데이트를 하러 나선 유라는 재준 앞에서 내숭을 떨며 재준과의 억지 만남을 이어갔다. 재준의 차를 타고 가던 유라는 “요즘 클래식에 푹 빠져 있다. 쇼팽의 야상곡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내숭을 떨었고, 차 안에 흐르는 클래식이 좋다며 뭐냐고 물었다.
이에 재준은 황당하다는 듯 “이게 말씀하신 쇼팽의 야상곡이다”라고 말하자 유라는 “연주자가 바뀌었나”라고 말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내숭 가득한 모습의 유라와 재준과의 억지 만남은 언제까지 이어질게 될까?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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