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보러가는데 같이 가실래요?"
11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 지석(박윤재)이 제시카 안(김빈우)에게 당황스러운 제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시카는 굴지의 일본 기업 대신 지석의 회사에 투자를 했으며, 이에 대해 지석은 제시카와 마주앉아 제시카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지석은 제시카에게 "우리 회사로 투자 이끌어줬다는 이야기 들었어"라며, "야토미 쪽과 비교해서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시카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제시카는 "일본보다 내 나라를 선택하는 게 같은 조건이면 옳아요. 김 대표가 잘 해줘야 투자 수익이 발생할거예요"라고 지석에겐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제시카는 지석에게 "고마우면 저녁 사주세요. 아니 내일 집보러 가는데 같이 가실래요?"라고 유혹했고, 김지석은 단칼에 뿌리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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