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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종영, 행복한 엔딩! <전설의 마녀>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

기사입력2015-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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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최고의 1분은?

지난 5개월간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전설의 마녀>의 ‘최고의 1분’을 통해 TOP 3 명장면을 짚어본다. (기간 : 2013.10.25.~2015.03.08.)


분당시청률 1위는 지난 1월 24일(토) 방송된 27회 중 신화그룹 사위 원재(이승준)가, 남우석(하석진)이 ‘진짜 남진우’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다. 23:05분경, 분당 시청률은 41.1%(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였다. 마씨가 사람 중 원재가 맨 먼저 우석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 날의 시청률 또한 35.6%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위는 3월 8일(일) 40회 방송분으로 복녀(고두심)와 이문(박인환)이 결혼식 장면 중 신부 입장하는 장면이다. 22:59분경 40.2% 분당 시청률 기록, 평균 시청률 34.4% 기록하였다.


특히 이 신은 월한(이종원)과 함께 신부 입장하기로 돼 있던 복녀가 아들, 우석(하석진)의 손을 잡고 나타나 좌중을 놀라게 한 장면으로 눈부신 햇살과 함께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두심의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이 모아졌다.


3위는 2월 1일(일) 30회 방송분으로 건물주(염동현) 아내가 건물주와 풍금(오현경)의 관계를 오해하고 고시원에 들이닥치는 장면이다. 22:55분경 39.4% 분당 시청률 기록, 평균 시청률은 34.4%를 기록하였다.

건물주 아내로 출연했던 단역 배우까지 빛을 발했던 장면으로, 이후 월한(이종원)과 풍금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된다.

한편, 8일 40회 대장정의 막을 내린 <전설의 마녀>의 후속으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이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iMBC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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