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과 오현경이 쌍둥이 부모가 됐다.
8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송품금(오현경)이 쌍둥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쌍둥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던 풍금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월한(이종원)과 그의 세 동생들이 집으로 찾아왔다. 느닷없는 동생들의 방문에 어리둥절해 있던 두 사람을 향해 동생들은 큰절을 올리며 봉투를 내밀었다.
봉투를 열어본 풍금이 큰 액수에 놀라자 동생들은 “큰 아들이 죄냐. 그동안 희생했으니 동생들이 보은할 기회를 달라”며 받아 달라 청했다.
이어 감격해하는 월한을 향해 동생들은 다시 큰 절을 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월한은 울먹이며 동생들을 얼싸 안았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는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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