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이 한지혜 곁을 떠났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이 파리로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석은 마도현(고주원)의 죽음과 마태산(박근형)의 구석으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에 선임됐지만,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고 밝히고 파리로 떠났다.
우석이 떠나는 걸 붙잡지도 않고, 배웅조차 하지 않았던 문수인(한지혜)은 남몰래 눈물을 삼켰다.

그때 우석에서 영상 편지가 도착했고, 우석은 영상 속에서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요. 내 마음은 수인씨 곁에 두고 가요. 사랑해요”라고 진심어린 고백으로 또다시 수인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