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압구정 백야 리뷰] 달라진 백옥담, 박하나에 오만한 태도로 '견제' 시작

기사입력2015-02-26 11: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앞으로 어쩔거야?"

백옥담이 오만한 태도로 친구 박하나를 향한 날선 견제를 드러냈다.

25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무엄(송원근)과의 결혼을 앞둔 선지(백옥담)가 백야(박하나)와 함께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사뭇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이날 선지는 자기 멋대로 백야의 음식을 주문하거나 "전에도 스테이크 미디움을 시켜먹었는데, 기억 못하냐"라며 타박을 던지는 등 벌써부터 재벌 며느리가 된 것처럼 도도한 며느리같은 흉내를 낸다.


이어 물잔을 들면서도 일부러 반지를 자랑하기 위해 왼손을 내미는 등 자랑일색의 행동을 보이고, 백야를 향해 "우리 예비 아주버님과 만났냐"라며 백야에게 마음을 고백한 화엄(강은탁)에 대한 심중을 떠보며 오만한 태도를 내비쳤고, 백야는 이런 달라진 친구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결혼과 집안 앞에서 친구와의 우정까지 무너뜨리기 시작하는 선지의 태도가 어떤 갈등을 불러올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