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신영이 2년 만에 MBC 표준 FM <심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대해 김신영 측이 “하차는 현재 라디오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혀 왔다.
김신영의 매니저는 하차설에 대해 “해외에 나가 있어서 뉴스가 나온지도 몰랐다. 최근 신영씨의 건강이 안 좋아져서 종합검진까지 받았을 정도”라며 하차 이유에 대해 “늦은 시간 오랫동안 라디오를 진행해온 데다 TV 고정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새벽에 라디오 끝나고 아침에 촬영하러 가기를 몇 달 동안 반복했다. 체력 저하가 심해져서 지금은 무조건 건강이 우선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 라디오국과 상의 중이다. 프로그램 인기가 워낙 높아 라디오국에서도 아쉬워한다”라며 “지금 하차하더라도 본인이 <심심타파>에 대한 애정이 워낙 깊고 라디오를 좋아해서 결국은 라디오로 돌아갈 것 같다. 만약 돌아간다면 MBC 라디오였으면 좋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0월부터 <심심타파> 안방마님을 맡아온 김신영은 故 이언에 이어 신동과 함께 매일 밤 라디오를 진행해 왔으며 프로그램은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심심타파>로 김신영은 2008년 MBC 연말 시상식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MBC 라디오는 4월 26일부터 봄 개편으로 새롭게 재단장할 예정이며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계속 <심심타파>의 DJ를 맡을 계획이다.
iMBC연예 김송희 기자 | 사진 TVia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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