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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리뷰]"저기요" 부름에 참다 터진 김민서, 윤아정 제압!

기사입력2015-02-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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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고했지!"

21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수련(김민서)이 버릇없게 말하는 세라(윤아정)를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수련은 세라가 자기를 “저기요”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계속 말 함부로 하면 나 더이상 못 참아요. 손윗사람 무시하고 함부로 말하면 혼나야죠"라며 경고를 한 상태였다.

강태(한지상)에게 버릇없게 말하고 들어가 버린 세라에게 화가 난 수련은 세라를 쫓아 방으로 들어갔고, 이에 놀란 세라는 수련을 방에서 나가라며 밀어냈다.


이에 수련은 세라의 양 손목을 틀어잡으며 “내가 경고했지, 한번만 더 ‘저기요’라고 하면 가만 안둔다고!”라고 말하며 세라를 침대로 밀어 쓰러뜨렸다.

이어 벗어나려는 세라를 더 강하게 제압하며 “나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온 여자야. 이제까지는 너 버릇없는 거 참았지만 더는 못 참아!”라며 얌전했던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세라를 놀라게 했다.

늘 당하기만 하던 수련의 강한 모습에 기가 눌린 세라의 모습이 통쾌했던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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