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습니다."
19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카라 멤버 구하라가 60m 달리기 조 1위를 거머쥐며 '구사인볼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구하라는 여자 4조로 배정이 됐고, 다른 걸그룹 선수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평소 빠르기로 소문났던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을를 가뿐히 제치며 여유로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여자 60m는 카라 구하라, 달샤벳 가은, 밍스 수아, 타이티 지수가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남자 60m에서는 기록 보유자 조권, 비투비 민혁, B1A4 바로,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결승에 진출했다.
카라 멤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과 해설위원까지 구하라의 선전에 놀랐다. 이에 해설위원 윤여춘은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습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부에 걸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20일 까지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되며, 2010년부터 명절 때마다 방송되고 있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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