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필요 없어요~!"
15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대세 여군'으로 거듭난 가수 엠버가 자신의 입대를 추천한 동료 헨리를 향해 귀여운 원망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활동을 펼치며 새 도전을 시작한 엠버가 현재 방송 중인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헨리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엠버는 입대 전 자신을 추천하고 혹독한(?) 훈련까지 시킨 헨리를 향해 "사기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외국인 멤버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투입된 엠버는 어려운 군용어와 더불어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면서 교관을 향해 "잊으시오"라는 황당한 멘트를 던져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이에 엠버는 "그게 사극 말인지 몰랐다. 당황해서 나왔던 말이다. 사실은 '잊으십시오'라고 하려고 했다"라며 수줍은 후기를 전했다.
스타들의 이색 본모습을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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