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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리뷰] 김수미, 유연한 몸놀림의 맞선男에 호감상승 '애교’

기사입력2015-02-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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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 추실까요?“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심심한 영옥(김수미)이 댄스장에서 맞선남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댄스장은 찾은 영옥은 상대 남자들에게 줄줄이 퇴자를 맞으며 기분이 상해 있었다.


그때, 썬그라스에 화려한 옷차림의 맞선남이 영옥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는 사즐모(사교댄스를 즐기는 모임의 약자)의 회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평소 영옥은 그를 보청기씨라며 무시했었는데, 춤을 추는 모습에 “보청기씨는 어쩜 몸놀림이 유연하세요”라며 호감을 보였다.

이어 영옥은 “춘추가 어떻게 되시냐”고 묻는 보청기씨에게 “한 번 맞춰보세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저보다는 3~4살쯤 많은 것 같은데요”라는 답에 욕설 섞인 말로 버럭해 폭소케 했다.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는 김수미와 보청기 할아버지의 관계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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