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과 오현경이 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월한(이종원)과 풍금(오현경)이 한방에서 잠을 자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풍금은 월한의 부탁으로 일일 부인역의 아르바이트를 수행했고, 동생들의 만류에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함께 묶게 됐다.
더워서 잠을 이루지 못한 풍금은 옷을 벗어 던진 채 잠을 청했고, 이를 목격한 월한은 음흉한 미소와 함께 아궁이의 불에 물을 부었다.
이에 추위를 느낀 풍금은 잠결에 월한의 품에 안겼고, 월한은 "선 넘어온 건 꽃뱀 아줌마야"라고 떠넘기며 풍금과의 동침을 성공시켰다.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까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둘의 관계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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