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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리뷰] 장미희, 아들 존재 숨긴 반효정에 “용서 못해!” 오열

기사입력2015-02-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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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 어딨어! 어떻게 했냐구요!!"

7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필순(반효정)이 연화(장미희)의 아들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삶의 의지를 잃고 죽고 싶다는 연화의 말에 필순은 연화의 아들이 살아있다고 고백했다.

필순의 느닷없는 고백에 지금까지 아들이 죽은 줄 알았던 연화는 분노했고, 필순에게 "내 아들 어디 있는지 왜 죽었다고 했는지 다 말해. 엄마 처음부터 내 아들 빼돌릴 작정이었냐"라며 흥분했다.

이에 필순은 과거 자신이 연화의 아들을 입양시킨 사실을 고백하며, “널 미혼모 만들지 말자, 그생각밖에 없었다. 죽을 죄를 졌다“고 사죄했다.


이에 연화는 "그래서 그렇게 추운 날 그 핏덩이를 버렸다는 거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 엄마가!"라고 소리치며 울분을 토했고 "그 아이 못찾아면 죽어서도 엄마 용서 못해!"라며 오열했다.

아들의 존재로 인해 삶의 희망을 찾은 연화는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MBC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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