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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후 해탈" <라디오스타> 정용화 출연했던 '삼총사', 100억대 투자 드라마?

기사입력2015-02-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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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후로 잃을 게 없어서 <라디오스타>도 편하게 나왔죠"

정용화가 출연한 <삼총사>는 어떤 드라마?

4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겸 배우 정용화가 드라마 흥행에 실패한 이후 해탈했다고 밝히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용화는 "사실 성혁 형이랑 같은 소속하지만 친해지기 꺼려지는 점이 있다"라고 밝혀 MC들와 게스트들을 궁금증에 빠뜨렸다. 바로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흥행의 주역이었던 성혁과 달리 자신은 케이블 동시간대 드라마 <삼총사>의 흥행 실패를 겪었던 것. 이에 정용화는 "나는 <삼총사> 이후로 잃을 게 없다. 그래서 <라디오스타>에 편하게 나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정용화의 대답에 MC들은 "<삼총사>가 뭐냐. 그런 드라마가 있었냐"라며 확인사살을 했고, 김구라는 "<삼총사>에 100억대의 막대한 투자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있다"라며 "사실 전작인 <미래의 선택>에서 조짐이 안 좋았던 게 아니냐"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정용화는 "작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 때는 공격들이 가슴에 꽂혔는데, 지금은 해탈의 경지"라고 밝혔고, 옆에서 듣던 박광현은 "더 잃어봐야 한다"라며 놈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용화의 발언 이후 드라마 <삼총사>는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출연했던 <삼총사>는 TvN에서 방영했던 12부작 일요드라마로,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 '안민서'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했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했으며, 이밖에도 박영규, 전노민, 김성민, 김명수, 유인영 등 명품 출연진들의 활약이 보태지면서 마니아 팬층을 형성한 바가 있다.

스타들의 유쾌발랄한 진정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TvN <삼총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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