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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에게 기회가? 슬픔에 빠진 박하나 두고 "식만 올렸을 뿐"

기사입력2015-0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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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만 올렸잖아. 오래 정들고 사귄 것도 아니고."

화엄(강은탁)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일까. 4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나단(김민수)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백야(박하나)를 두고 화엄이 은연 중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백야가 쓰러졌다는 사실에 한걸음에 동생 무엄(송원근)과 병실로 찾아온 화엄은 "다른 식구들은 빈소에 갔다. 백야는 말도 제대로 못한다"라며 충격에 빠진 백야의 상태에 대해 전해 화엄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무엄은 "백야 괜찮을까"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고, 화엄은 "오빠가 죽고도 견뎠던 애다"라며 쾌유할 것이라 대답한다. 하지만 무엄은 "오빠랑 남편은 다르다"라고 어두운 얼굴을 하고, 이에 무엄은 냉랭하게 "식만 올렸을 뿐이다. 나단과 오래 정들고 사귄 것도 아니다"라면서 은연 중에 백야가 빨리 나단을 잊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죽은 나단이 백야의 꿈에 나타나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화엄은 슬픔에 빠진 백야를 구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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