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정류장에서 엄마 가슴을 만졌다면서요?"
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박광현이 버스정류장에서 엄마 가슴을 만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광현은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고, 불꽃놀이에서의 일화를 얘기하며 "할머니도 계신데 서슴없이 스킨십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국진이 "버스정류장에서 엄마 가슴을 만졌다면서요?"라고 질문공세를 시작했고, 박광현은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이다"라며, 부끄러운 웃음을 지었다.

이어 박광현은 "또래에 비해 성에 눈을 늦게 떴다"라며, "어릴 때 엄마나 할머니랑 같이 자면 한쪽 가슴을 만지고 자는 버릇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옷 속으로 넣어 만졌더니 따귀를 때리더라"라고 폭탄발언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는 박광현에게 "그런 일이 있었으면서, 왜 SNS에 일침을 가해!"라고 말해 정곡을 찔렀고, 윤종신은 "가슴 큰 여자가 좋은 건가?"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박광현은 "크기 보단 그 품이 좋은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웃지 않고는 들을 수 없는 스타들의 에피소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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