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옷을 제일 잘 입어요!"
4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한성호가 자신의 패션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한성호는 "제가 옷을 제일 잘 입어요!"라며, MC들에게 자랑하듯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곧 바로 "룩(look)을 봐야겠다!"라며, 앉아있던 한성호를 불렀다.
한성호는 살짝 당황한 듯 "얘네들은 스타일리스트가 해준 거고, 이건 제가 입은 거예요!"라며 구구절절 설명했고, 윤종신은 한성호의 신발을 보고 "스타일 괜찮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갑자기 정용화가 나와 "누가 요즘 이런 로고박힌 바지를!"이라며, 한성호의 패션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그러자 한성호는 "저는 상체만 나오는 줄 알고요."라며 변명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성혁 역시 "옷을 좋아하시는 거 같긴 한데, 감각이 없어요."라며 일침을 가했고, 박광현도 함께 "비싸면 다 좋은 옷이라 착각을 해요."라며 한성호의 패션에 대해 쓴소리를 뱉어, 웃음을 유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 연예인들의 특집으로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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